돼지고기 앞다리살과 뒷다리살 차이점 (전지와 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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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다리 VS 뒷다리
전지 VS 후지


 

티잇(티스토리 이웃) 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남녀노소 좋아하는 것 같지 않은
돼지고기 앞다리살과 뒷다리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족발을 주문 시 앞다리가 뒷다리에 비해
가격이 살짝 더 높게 책정되고 있습니다.
그럼 맛도 많이 다를까에 대한 궁금함으로
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앞다리(전지)와 뒷다리(후지)]


돼지의 앞다리살(전지) ✨


삼겹살과 목살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한 부위,
항상 걸어 다니기에 운동을 많이 해서 근육이 발달되어,
다른 부위에 비해 질기지만, 그만큼 지방도 적어
단백질 함량이 높은 부위입니다.
돼지고기 바비큐를 제작할 때 가장 많이 쓰는 부위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햄으로 사용되는 부위입니다.
후지에 비해서 더 쫄깃함이 많으며,
제가 자취생 때 생으로 가장 많이 구워 먹은 부위입니다.
2013년 자취 당시 100g당 1,000원 선을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외국에서는 주로 후지를 더 선호해서,
목살과+전지가 합쳐진 목전지 덩어리만 따로
수출을 하고 있기에,
우리나라에서는 해당 제품을 수입해서,
따로 전지와 목살로 추출하거나,
아니면 순수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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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뒷다리살(후지) ✨


외국에서는 기름이 적고 단백질이 많은 부위를
높은 가격으로 책정하여, 매우 귀한 부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로 넘어올 일은 거의 없으며,
외국에서는 주로 수제 햄을 제작하기 때문에,
유명한 하몬(수제 생햄)이나, 
슈바인스학세(독일식 족발)에 소모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생산량이 그렇게 높지는 않아,
뒷다리살의 수출보다는 자체 소비를 선택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뒷다리살 양념육 제품이 
대부분 한돈인 이유가 여기 있었네요.

저렴한 식당에서 만약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다면,
대부분 이 후지를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013년 자취 당시 100g당 800원 선을 했던 걸로 기억하네요.

 

 

한창 많이 먹을 나이인 청소년들이나,
자취생들의 희망인 고기로,
전지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며,
정육점에서는 너무 저렴해서 없는 경우가 있기에,
판매하는 정육점을 찾아다니시거나,
인터넷에서 대량으로 구매해 냉동 소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도 약 4년간 자취했을 때, 

앞다리나 뒷다리 살을
구매해서 양념해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운동을 하시거나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에게는 최고의 부위이지만, 
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있기 때문에,
향신료를 무조건 사용해야 합니다.
너무 질기기 때문에, 보통 양념 제작 시
파인애플이나 키위를 사용하기도 하는데,
저는 귀찮아서 그냥 푹 삶아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쓰던가,
수육처럼 만들어 먹는 게 가장 편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독특하게 잡내를 잘 맡지 못하기에,
어릴 때부터 고기라면 다 좋아해서
가리지 않고 잘 먹었던 갓 같지만
민감한 분들에게는 삼겹살이나 목살 말고는
섭취하기에 살짝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앞다리와 뒷다리 요약]

부위 앞다리(전지) 뒷다리(후지)
식감  
가격  
잡내
단백질  
지방  


이렇게 되며,
마지막으로 

부위별 요리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앞다리와 뒷다리 요리]


돼지고기 앞다리(전지)를 이용한 요리


- 제육볶음
- 두루치기
- 돼지김치찌개
- 족발, 수육
- 불고기
- 장조림
- 구이

돼지고기 뒷다리(후지)를 이용한 요리


- 구이
- 제육볶음
- 김치찌개
- 장조림
- 튀김(돈가스, 탕수육)
- 바비큐
- 족발

이상으로
앞다리살과 뒷다리살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먹고살기 힘든 요즘,
고기는 포기할 수 없으니,
저렴한 앞다리살과 뒷다리살로 만든 요리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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