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 (차돌백이) 우삼겹 (업진살) 샤부샤부 (샤브샤브) 티스토리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평소엔 자주 먹었지만, 이게 어느 부위인지 잘 모르고 먹는 부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바로 차돌박이, 우삼겹, 샤부샤부 3가지 부위인데요. 다 같은 소고기이지만, 두께와 부위 그리고 조리방식에 따라 다른 이름이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1. 차돌박이(차돌백이) 차돌박이는 차돌백이라고도 불리며, 소의 갈비뼈 주위의 앞가슴부터 배 윗부분에 있는 부위(양지)로, 단단한 지방이 많은 부위입니다. 두 개의 돌이 부딪치는 느낌이어서, 차돌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매우 질긴 부위로 그냥 먹기엔 애매하지만, 우리 인간은 언제나 그랬듯이 답을 찾아내었습니다. 아주 얇게 슬라이스하여 썰어놓아 빠르게 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