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이 내용은 18년06월1~3일간의 내용입니다. 내 유일한 친구 3명과 함께 넷이서,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갔었다. 그 당시 다들 회사일로 바빠, 약 3개월 전부터 연차신청을 내고 별짓을 다해서 겨우겨우 계획을 잡았었다. 당연하게도 최하층서민인 우리들은 인천공항에서 새벽 일찍 출발하는 저가형 비행기를 이용하여, 오사카로 출발했다. 힘겨운 날갯짓으로 겨우 착륙한 비행기는, 내 허리를 아작낼뻔하고 진짜 착륙하는데 허리에 쾅 찍히는 기분이었고 너무 아팠다. (나랑 승객들 모두 꺅꺅★ 했었음) 생애 첫 일본여행이었고, 일본에 도착해서 느낀 점은 정갈함이었다. 우리나라랑 비슷하면서도 다른 미묘하게 단정한 느낌? 이었다. 새벽비행기를 이용해 왔기에, 체크인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있었고, 이른시간이라 오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