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3rd 압축 스토리 5: 천궁의 유성
- 게임이야기/붕괴: 3rd
- 2023. 3. 17.
단편 애니메이션: 천궁의 레인저
단편 애니메이션: 천궁의 유성
이 글은 붕괴3rd 스토리에 관한 정보글이며,
작성자와 지인이 보유한 캐릭터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해당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제가 앞서 작성한
"붕괴3rd 압축 스토리 2: 마지막 수업"을
먼저 보시고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번 5편의 영상은 "천궁의 유성"입니다.
시간의 흐름상
2편 마지막 수업의 바로 뒷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챕터 9]
2편에서 히메코에게 혈청을 주입당한 키아나는,
정신을 잃고 토벌되어,
붕괴에 대한 전쟁이 끝나게 됩니다.
하지만 키아나는 율자였기에,
공공의 적으로 누명까지 써버린 상황이고,
정확한 생사를 알 수 없기에
수배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그로부터 4개월 후
천궁 시에서 공간의 율자가 목격되었다는
정보가 퍼지게 되며 키아나를 붙잡기 위해
"천명" 기관에서는 "리타 로스바이세"를,
"네겐트로피" 기관의 동맹인 "극동지부"에서 "메이"의
파견이 진행됩니다.
키아나의 목격 소문은 정보상인 "그레이 서펜트"와
그의 시종인 "사이보그 소녀"이며,
정보 독점을 위해 리타는
그레이 서펜트를 사살하고,
사이보그 소녀는 정보를 탈취 후
포맷되어 버려지게 됩니다.
( *리타는 불멸의 칼날 소대의 부대장으로,
매우 강력한 무력을 보유 한 S급 발키리)
[챕터-11]
키아나(투예복 백련)는 홀로 은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붕괴수의 발생원인이 자신이라 자책하여,
붕괴수로부터 시민들을 몰래 지키며,
살고 있지만 힘을 사용할때 마다 정신을 잃으려 하며,
자주 악몽에 시달리게 됩니다.
[악몽 1]
메이와 테레사는 결국 율자가 된 키아나를
인류를 위해 안락사하기로 합니다.
키아나는 극심한 충격에 깨어납니다.
[악몽 2]
처음부터 키아나를 괴물 취급한 학원 반장 후카,
인류를 위래 키아나를 죽이려고 달려듭니다.
[악몽 3]
천명의 교주 "오토 아포칼립스"로 인해,
실험체로써 자신이 제작되는 과정을 보는 키아나
자신의 탄생과정에 대해 알게 됩니다.
악몽의 원인은 아직 몸 안에
다른 인격인 시린이었으며,
주도권을 되찾기 위해 키아나의 정신을
망가트리고 있었습니다.
세 번째 악몽으로 인해 자신의 정체를 알아버린 키아나
모든것을 포기한 체 자아가 붕괴되려 할 때,
예전에 키아나를 위해
키아나 정신 속에 심은 후카(정위 선인)의 "깃털"이
키아나의 정신 속에서 시린의 자아를 억제를 하며,
겨우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그러면서 깃털의 후카는 키아나에게,
자기가 언제까지나 보호할 수는 없다고 하며,
키아나를 위로하지만,
키아나는 '나를 죽이려고 할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구하려고 하냐?'라고 하며,
후카에게 내 정신 속에서 사라지라고 분노를 하고 맙니다.
하지만 후카는 자신은 다른 본첸와 같지만,
정확히는 여덟 번째 신의 열쇠 "우도진"의 권능으로
만들어진 복제한 인격이며,
본체로 인해 사라질 수 없다고 설명하며,
사념체처럼 키아나의 정신 속에서 떠돌게 됩니다.
다시 꿈에서 깨어 현실에서 활동을 하던 키아나는,
또다시 시린의 침식이 시작됩니다.
'나는 곧 너라며, 너는 절대 나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
라고 하며, 시린이 불러온 붕괴 수들이 키아나를 추적하며,
결국 힘이 다하게 된 키아나는,
모든것을 포기하며,
자신의 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조준하여 자살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때 키아나의 마음을 확인 한 후카는 다시 키아나의
정신 속에서 키아나와 함께 시린의 인격과 싸울 수 있게
도와주며 히메코의 환영이 같이 나타나,
키아나는 마침내 시린의 정신을 짓누르고 맙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래 영상의 인물 정보]
키아나(투예복·백련) B 랭크 발키리 슈트에서
키아나(천궁의 레인저) A 랭크 발키리 슈트로 각성
( *시린의 인격을 완벽하게 정복하지 못하여, 오드아이가 됨)
이로써 키아나는 스스로 시린을 한번 이기고,
공간의 힘을 일부 직접 다루게 됩니다.
[챕터-13]
1개월 후 키아나와 정신 속 후카는 같이 활동하며,
천궁시에서 사람들을 몰래 구하고 있었습니다.
붕괴수나 재난에 처한 사람들은 키아나의 도움을 받았지만,
아무도 키아나의 정체를 알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요르문간드"의 감시망 안에
드러나는 행위였으며,
요르문간드 조직은 키아나의 행동이 추후
조직에 걸림돌이 될 것을 판단해
리타에게 정보를 빼앗기는 척하며
처리를 하게 유도하게 됩니다.
결국 리타는 키아나를 포획하게 되며,
리타는 오랜만에 뵙게 되어 반갑다고 하며,
차갑게 "천명" 본부로 모시겠다고 합니다.
키아나는 역시나 거절하며 리타와 혈투를 시작하게 됩니다.
전투도 중 키아나는 리타에게,
나의 생포와 재난을 막는 것 중 무엇이 중요한가 질문을 하는데,
리타는 재난을 막는 것에 더 중점을 둔다고 말하였습다.
키아나는 전투를 멈추며,
지금 천궁시는 나로 인해 붕괴 수가 생기는 것이 아니며,
그녀에게 증거품으로 "신성 의약 공업지구"의 카드 키를 주며,
이곳이 원인이니 조사를 하라고 하며,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사실 키아나는 이 전부터 혹여나
공간의 율자였던 자신 때문에 붕괴수가
증가하는 건가에 대해 조사를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던 도중 신성 의약 공업지구 위주로
붕괴수가 증가하는 것에 대해 발견하였고,
혼자선 처리가 어려워, 천명 기관인 리타를 이용해
해결을 하기 위함이었고, 일부로 리타에게 포획을
당한 척 걸려든 것이었습니다.
키아나와 리타는 개별로 신성 의약에 침투하였고,
키아나는 자료실에서
"성흔 계획, 전지전능한 뱀, 정위선인 파진회진도"
자료를 빼내는 것에 성공하였는데,
후카는 일반 기업이 자신의 정보인 정위선인이 드러날 수는
없다며 충격을 받았지만,
심층부에서 혼자 혈투를 하던 리타를 목격하게 되고,
아슬아슬하게 리타를 구출하는 데에 성공합니다.
그 순간 요르문간드 소속의 "레이븐"이 나타나
키아나 너 때문에 천명의 소속이 우리를 방해하게 되었다며,
키아나에게 분노를 표출해 죽이려 합니다.
키아나는 리타를 부축하며 옥상으로 탈출하나,
탈출할 방안이 없자,
키아나는 공간의 힘으로 리타만 탈출시키려고 합니다.
이때 리타는, 마무리는 자신이 짓겠다고 하며,
준비된 폭파물로 신성 의약 건물을 통째로 폭발시켜버립니다.
폭파에 휘말리기 전 리타와 키아나는 안전한 곳으로
공간이동을 하였고,
이 둘은 서로를 칭찬하면 챕터가 끝나게 된다.
[챕터-장야의 미몽]
키아나는 꿈속에서 붕괴의 힘이 아닌 스스로의 힘을
사용하는 법에 대해 후카에게 교육받고 있었습니다.
「태허 검기」 심형의 혼신 "신온"
이 기술은 훗날 키아나뿐만 아니라 정위선인인 후카를
위해 사용하게 됩니다.
[챕터-14]
전투 후 키아나는 리타를 부축하여 아지트로 돌아온 후
휴식을 취하던 도중 꿈속에서 어느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의식을 공유하고 있던 후카는
그자는 이전 문명(5만 년 전 세상)의 "케빈 카스라나"라는 존재이며
카스라나 가문의 시조의 자, 요르문간드의 수장이란 것을 알려주며,
후카 자신도 이전 문명부터 살아온 "화"라는 인물이란 것을
키아나에게 고백하고 맙니다.
키아나는 이전 실험실에서 얻었던 "정위선인 파진회진도"
자료가 진실인 것에 놀라고 맙니다.
이 지역의 안전을 위협하는 악당이자 흑막이 케빈임을 알게 된 후카는,
키아나에게 그 자는 절대 이길 수 없으니 도망치라고 계속 권유하지만,
키아나는 당연히 거부하고 맙니다.
그리고 키아나는 바로 공업구역에 잠입해 수뇌부를 공격할 계획을
세우며 리타를 아지트에 두고 떠나고 맙니다.
(리타는 자는 척하며 다 듣고 있었음)
하지만 도착한 키아나는 함정에 빠져
요르문간드의 "레이븐"에게 잡혀버리고,
실험 캡슐에 갇혀 과학자인 "자칼"에게
온갖 실험과 고문을 당하게 됩니다.
자칼은 무기력한 키아나에게 비아냥거리고 고문하면서,
천궁시에 "거대한 폭탄"을 터트릴 준비를 끝났다고
너의 노력은 물거품이 될것이라며,
키아나에게 폭탄의 존재를 알려주게 되었고,
키아나는 자칼에게 유도신문을 하였지만 위치를
알려주지 않아 실험 캡슐에서 자력으로 탈출하게 됩니다.
알고 보니 키아나는 일부로 정보를 위해 잡힌 것이었고,
키아나는 실험실을 파괴하며 탈출 도중
극동지부의 "라이덴 메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가장 친했던 둘은 4개월 전
율자 각성 사건으로 인해 만날 수 없었고,
키아나는 사랑하는 언니인 메이를 다치게 할 수 없기에
메이에게 거리를 두었습니다.
둘은 실험실을 탈출하였지만,
천궁시를 지키기 위한 폭탄 위치를 알아내지 못하였습니다.
이때 살신 슈트(세계관 최강의 갑옷)를
무장을 한 리타(창기사·월혼)가
그 둘을 막아서며, 전투 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하지만 리타는 키아나가 자신을 구해준 보답으로,
싸울 의지는 없었으며,
키아나에게 폭탄의 위치를 알려주며 사라집니다.
폭탄이 숨겨진 송신탑으로 가려던 둘은
레이븐을 만나게 되며,
전투를 하게 됩니다.
폭탄이 터질 시간을 번 레이븐은
연막탄을 터뜨려 사라지며,
키아나는 절망하고 있었지만,
내면의 후카는 조심스레 "율자의 힘을 각성시키면"
폭탄이 폭발하기 전 도착할 수 있다고 권유하게 됩니다.
키아나는 메이가 위험에 빠지게 하는 것이 싫어
재빨리 자리를 이탈하고 홀로 떠나게 되며,
후카와 키아나는 내면 속 시린의 힘을 억누르며
폭탄을 향해 달려가게 됩니다.
키아나가 혼자서
천궁시의 붕괴 폭탄을 막기 위한 노력인
"천궁의 유성"을 통해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삽입곡 HOYO-MiX의 Starfall
이성을 가지고 공간의 힘을 사용
공간의 힘으로 비틀어,
기갑이 스스로 자신을 공격하게 만듦
[영상: 2분 12초]
붕괴능에 잠식되어 이성을 잃어가나,
스승인 히메코의 영혼이 키아나의
이성을 붙잡아 줍니다.
(아니 스승님을 이름으로 부르네?)
[영상: 3분 7초]
히메코와 후카의 도움과
키아나 스스로의 노력으로
시린의 인격을 봉인
[영상: 3분 37초]
[에필로그]
모든 힘을 소진한 키아나는 천궁시 하늘에서 추락하는데,
그때 갑자기 거대한 나무가 자라나
키아나를 안전하게 붙잡게 됩니다.
나무의 힘은 창생의 열쇠로 만든 창조물이었고,
메이는 그 모습을 보고 재빨리 키아나를 구하기 위해
달려가지만,
그 앞엔 천명 최강의 발키리인
"듀란달"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듀란달은 리타와 같은 소속인 "불멸의 칼날 소대"이며,
대장의 직책과 신의 열쇠인 "창생의 열쇠" 백화흑연을 보유한
천명 최강의 발키리입니다.
메이는 살신 슈트를 무장을 한
듀란달(성휘기사·월백)에게서
키아나를 되찾으려 했지만,
압도적인 힘의 차이로 메이는 패배해 버리며,
듀란달은 키아나를 회수하고
천궁시를 철수하게 됩니다.
이렇게
천궁의 유성 스토리가 끝나게 됩니다.
키아나,메이,듀란달,리타 모두
붕괴 스타레일에서는 아직 출시가 미정인 캐릭터들입니다.
모두 붕괴에선 주인공급인 아이들이라
언젠간 스타레일에서 나오길 기원합니다.
천궁의 유성 스토리는 여기 까지이며,
다음 이야기는 "죄인의 만가" 스토리를 준비해 보겠습니다.
이야기를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이 붕괴 스토리를 쉽게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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