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떠나는 해외여행 Google Earth(구글어스) 사용하는 법

250x250
반응형

Google Earth(구글어스)


오늘은 우리나라 사람에겐 매우 생소한
구글어스라는 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지도 앱과 내비게이션 앱과는 다른
전 세계 어디든 위성에서 보는 것처럼 관찰이 가능한 앱으로,
원래는 휴전 중인 우리나라에겐 국가 안보적으로 위험하단 판단으로,
우리나라에선 사용이 불가하였었습니다.

2022년 3월부터 우리나라의 지도도 정상적으로 검색은 가능하지만,
아직까지도 일반 방법으로는 휴대폰에 다운로드가 불가능합니다.
(전 세계 1억 이상 다운로드이지만...)

[주의]
안드로이드폰은 VPN을 통해 불법으로 우회해서 구글어스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apk 파일을 이용한 다운로드로 사용해야 합니다.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있음)


아이폰의 경우는 국가 설정을 변경해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하나,
해외에서 여행 중일 경우는 제약 없이 바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구글어스 허용 국가만 가능)


반응형

PC로는 우리나라에선 제약 없이 조회가 가능하니,
여행을 가기 전 계획을 짜기 위한 용도로만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PC버전 사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사이트의 주소는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Explore Google Earth.

Grab the helm and go on an adventure in Google Earth.

earth.google.com

 

첫 화면은 간단한 로딩이 진행되며,
로딩이 다 된 후 랜덤 위치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우측 하단의 "내 위치로 비행합니다."를 클릭하면,
바로 제 현재 위치로 슝-✨ 날아가게 됩니다.


제 보안을 위해 대략적인 위치만 확대한 것이며,
최대 확대 시 건물 옥상까지 전부다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간단히 여행을 떠나볼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건물은

123층짜리 555m 높이의 롯데타워✨


그림자부터 어마어마하네요,
롯데타워 근처로 석촌호수의 롯데월드와 제2 롯데월드까지 자세히 보이네요.

 

다음은 2009년경 제가 워킹홀리데이로 다녀온 호주의 브리즈번,
(하지만 일을 하지 않아 홀리데이 비자였다고 한다)
너무 오래전이라 사진으로 봐도, 이제는 별 감흥이 없네요.


호주는 정말 맑고 청량한 나라인데,
개인적으론 저는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이유는 독특하게도 제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게 거미인데,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거미가 호주에서 서식하고 있고,
(인터넷에 검색해 보면 새를 잡아먹는 거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두 번째로 강력한 독을 가진 거미도 호주에서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호주에서 홈스테이 하던 시절,
집안에 자주 들락날락하는 도마뱀들은 별 감흥이 없을 정도로,
대자연의 축복이 담긴 숲속에서 사는 기분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진 나라라
옆 동네에서 비가 내리는 게 보이는 곳이기도 하죠✨

평일에는 어학원을 가기 위해 Zone3(살짝 외각)에서 Brisbane City까지
매일매일 이동했어야 했고,
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가는 도중 약 20마리의 캥거루를 보며,
시티로 이사 가야겠단 다짐을 수차례 하였었죠.

이 당시 집주인분은 그리스에서 오래전 넘어오신 분이었는데,
그리스식 음식이 정말 너무너무 독특했습니다.
볶음밥을 포도잎에 감싸 꽉 밀봉한 후
그걸 또 기름에 튀겨 먹는 음식인데, 

제 몸이 타락하는 맛이었으며,
의외로 이런 몸에 안 맞는 음식들을 먹으니 살이 초고속으로 빠지는
축복도 발생하였었습니다.

 

또 이야기가 산으로 갔는데,
다음은 작년 여름 장인 장모님과 다녀온 괌입니다.
너무 맑고 청량하지만, 더워 뒤질 것 같은 기억만이 남아있네요.
사랑의 절벽을 보며,
저기에 떨어지면 "정말 시체도 못 찾겠다"라는 생각만 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와이프랑 여행 갔었던,
유니버설 스튜디오 오사카입니다.
일본 여행은 사실 놀이동산을 위해 가지,
다른 부분은 이제 관심이 안가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디즈니랜드도 꼭 가보고 싶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어디든 볼 수 있기에,
나라별로 군사시설의 노출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모자이크 처리나, 풀숲 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이전 글에서 제가 설명한 구글맵(GoogleMaps) 앱과는 다르게,
직접적으로 구글어스의 내용 수정도 보안 문제로 불가능하며,
제안하기만 가능합니다.

이렇게 구글어스의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구글맵과는 다르게 현실감 넘치는 여행 계획을 짤 수도 있고,
집에서 가상으로 떠나는 여행 "구글어스"
한번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이미지 지원 - Google, 푸드란플러스

 

해외여행을 위한 준비 Google Maps(구글맵)

Google Maps(구글 지도) 오늘은 우리나라 사람에겐 생소한 지도 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보통 한국 사람들은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 엡을 주로 사용하고, 자동차 내비게이션도 반강제로 지

dooftep.tistory.com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