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3rd 압축 스토리 4: 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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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애니메이션: 제레


이 글은 붕괴3rd 스토리에 관한 정보글이며,
작성자와 지인이 보유한 캐릭터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해당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기준으로 작성됩니다.


제가 앞서 작성한
붕괴3rd 압축 스토리 3: Cyber Angel: ZERO Exception"을
먼저 보시고 오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붕괴3rd 압축 스토리 3: Cyber Angel: ZERO Exception

단편 애니메이션: Cyber Angel: ZERO Exception 이 글은 붕괴3rd 스토리에 관한 정보글이며, 작성자와 지인이 보유한 캐릭터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해당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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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편의 영상은 제레입니다.

다른 영상과의 텀이 매우 짧아,
이전 이치의 율자 스토리에서 바로 연결이 됩니다.

과거의 행적은 브로냐와 겹쳐 바로 넘어가
챕터 12부터 시작하겠습니다.

틀라로크라는 거대한 괴물이 제레를 삼켜버린 이후,
제레는 또 다른 거품 세계에서 깨어납니다.

제레의 내면 속 세상

하지만 무한으로 반복되던 이전 세상과는 달리,
추운 감옥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흑제레는 너 때문에 코어를 손에 넣지 못했다고 탓하지만,
백제레는 브로냐 언니가 우선이기에 절대로
그런 짓은 용서하지 못한다며 단호박 합니다.

그러던 도중 밖에서 "야에 사쿠라"라는 자가
자신의 동생인 "야에 린"을 찾고 있는데 혹시 본 적이 있냐며,
함께 린을 찾기 위해 제레는 감옥을 탈출하게 됩니다.

그 순간 사쿠라와 제레 앞을 막아선 "케빈 카스라나"
사쿠라는 제레에게 절대 이길 수 없다고 하며,
재빨리 도망치게 됩니다.

도망치던 도중 건물 내에
율자 에너지가 측정되어 경보가 들려오고,

폭주하는 제레

찰나의 순간 제레의 성흔이 폭주하며,
흑제레가 겉으로 드러나게 되지만,
실제로 흑제레도 동시에 폭주하여 
두 제레는 아무런 기억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흑제레는 아무 기억을 하지 못하지만,
"순간 엄청난 분노와 슬픔이 느껴졌다."라고만
대답하였습니다.

폭주를 슬퍼하는 제레에게 사쿠라는 
그 성흔의 힘을 괴로워하지 마라,
언젠간 너도 그 힘을 완벽하게
다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위로합니다.

탈출하는 도중 마주치는 수많은 좀비들을 뚫고,
마침내 린이 갇혀있다는 지하 33층에 도착하는데,

린은 이미 처참하게 살해당한 이후였습니다.

정신적 충격에 쓰러진 사쿠라를 두고
제레는 홀로 좀비들과 사투를 버리던 도중
케빈 카스라나가 제레를 도와주게 됩니다.



케빈 카스라나와 통신 중인 "메이 박사"는
(메이 박사의 등장으로 5만 년 전 "이전의 문명"으로 예상)
주변에 율자가 존재하니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합니다.

케빈은 사쿠라와 죽은 린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제레는 해치지 말라고 막아서게 됩니다.

케빈은 린은 제12율자 침식의 율자이며,
제12율자의 "권능"은
자신의 사망 후 대량의 침식형 바이러스를 살포하며,
바이러스는 주위 평범한 사람을 살해하여 좀비로 만들어버린
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심지어 바이러스는 생물과 무생물 구분 없이 침식되며,
기계까지 잠식하고 있기에 처리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 순간 정신을 놓아버린 사쿠라는
린이 아직 살아있다 믿으며, 그 아이를 찾으러 가겠다고
검을 뽑아 공간을 얼리며 사라집니다.

하지만 사쿠라는 얼마 안 가 근처에서 치명상을 입고 죽어가고 있었으며,
제레에게 아직 너에겐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으니 슬퍼하지 말라며
유언을 남기고 죽고 맙니다.
(이미 침식의 율자는 메이 박사에 의해 토벌되고 있었는데,
사쿠라는 어디서 처맞고 죽어가는 건지는 모르겠음.)

5만년을 살면 인성에 문제가 생길 만도 하다.

그 후 케빈은 "내가 사쿠라의 유해를 고향으로 가져갔을 때,
그곳엔 이미 폐허뿐이었다."라는 헛소리를 하였는데,
(이미 12율자가 컴퓨터를 장악하여, 핵미사일로 고향을 폐허로 만듦)
케빈은 이번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인류가 붕괴에 승리하게
만들겠다고 합니다.


SMALL

이 말인즉, 케빈은 거품 세계의 존재가 아닌 
브로냐처럼 현실에서 온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며,
케빈은 자신이 요르문간드의 수장이란 점을 알려주게 됩니다.

 

그 순간 공간의 틈에서 브로냐가 등장하게 되는데,
수많은 거품 세계를 넘나들어 이미 모든 힘을 소진해
쓰러지기 직전의 상황이었으며,

변신이 풀리는 브로냐

율자 코어 유지가 어려워 일반 모습인
은랑의 여명 상태로 다운그레이드 되게 되지만
브로냐는 결국 제레를 다시 만나는 것에 성공하게 됩니다.

인성에 문제 있는 케빈은 
자신의 목적인 "갈망의 보석"을 획득하였기에,
이 공간에 머물 필요가 없다고 하며,
브로냐와 제레에게 현실에서 다시 보자며 혼자 세계를 떠나버립니다.

케빈이 사라진 후 공간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다행히 현실의 "슈뢰딩거"와 "아인슈타인"이
그 둘의 위치를 찾아내는 데에 성공하며,
탈출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바로 단편 애니메이션이 시작되며,
시작 전 인물 정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아래 영상의 인물 정보]

제레(환해의 꿈나비) / 제레(피안쌍생)

제레(환해의 꿈나비) A랭크 발키리 슈트에서
제레(피안쌍생) S랭크 발키리 슈트로 각성

제레와 브로냐의 탈출을 위한 노력인
"제레"를 통해 감상해 주시길 바랍니다.

단편 애니메이션: 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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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입곡 HOYO-MiX의 Dual-Ego

 

이번엔 동생을 위해 희생하는 브로냐
[영상: 0분 52초]

몇 년 만에 돌아온 현실을
브로냐를 위해 다시 양자의 바다로 이동하는 제레
[영상: 2분 20초]

처음으로 동의하에 흑제레에게 주도권을 넘기는 백제레
[영상: 3분 15초]

얀데레적 대사를 치는 제레
[영상: 4분 04초]

 

행복한 아이들

[에필로그]
마침내 브로냐와 현실로 돌아온 뒤,
브로냐, 제레, 로잘리아, 릴리아 자매는
어릴 때의 소원인
바닷가에 처음으로 놀러 가게 되며
행복하게 끝나고 맙니다.

이는 비극적인 스토리가 난무하는 
붕괴 스토리에서 몇 없는 희극 중 하나입니다.
(근데.. 이게.. 희극이... 맞는 건가?...)

여하튼

 

붕괴 스타레일 제레(Seele)

붕괴 스타레일에서도 제레가 등장 예정이긴한데,

붕괴3rd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

실망하시는 분들이 많긴 하더라구요.

정식 서비스 시 살짝 개선되길 기원합니다.

 

다음 이야기는 "천궁의 유성" 스토리를 준비해 보겠습니다.

이야기를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글이 붕괴 스토리를 쉽게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이미지 지원 - 나, 붕괴3rd

 

붕괴3rd 압축 스토리 5: 천궁의 유성

단편 애니메이션: 천궁의 레인저 단편 애니메이션: 천궁의 유성 이 글은 붕괴3rd 스토리에 관한 정보글이며, 작성자와 지인이 보유한 캐릭터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해당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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